상반기 국민이 해외여행에서 쓴 돈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0년 만에 가장 큰 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은행 국제수지 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여행수지 중 일반여행 지급액은 133억1000만 달러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0억9000만 달러, 7.6%나 줄었다.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해외여행객이 급감했던 2009년 상반기 34억8000만 달러, 42% 감소한 이후 가장 큰 폭이다.
해외여행객의 씀씀이는 지난해 하반기 140억2000만 달러로 5억2000만 달러, 3.6%가 줄었는데 올 들어서는 더욱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해외유학·연수 지급액도 1억8000만 달러, 10.6% 줄어든 15억2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2004년 하반기의 14억 달러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덕분에 상반기 여행수지 적자는 61억8000만 달러로 지난해 상반기의 86억5000만 달러보다 24억7000만 달러, 29% 축소됐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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