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파를 탄 MBN '모던패밀리'에서는 박원숙과 김미화의 일상이 그려졌다.
김미화는 "장애를 가지고 한국에서 사는 건 정말 힘들다. 아들은 죽을때 까지 소년으로 살것이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김미화는 두 딸과 윤교수는 아들과 딸을 데리고 와 한 가정을 꾸렸다. 시청자들은 "왜 이렇게 가슴이 아프지" "김미화씨가 대단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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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김미화는 "재혼한지 13년이 됐다. 아직 신혼이다"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에 박원숙은 "싸운 적 없냐"고 물었다.
이에 김미화는 "격하게 싸운 적은 없다"고 털어놨다.
김미화는 "2년 정도 연애하고 결혼을 했다. 알고 지내던 사이어서 어우러지는데 큰 문제가 없었다. 불행하지 않다. 큰 아이 때문에 행복하다"고 설명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