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이라는 지명은 조선시대에 한양의 경복궁 정(正)동쪽에 있는 바닷가라는 뜻에서 유래하였다.
한편 정동진에서 가장 볼 만한 경치는 장엄한 일출(日出)이다. 소나무와 철길이 어우러진 해돋이는 정동진만의 자랑이다. 청량리역에서는 매일 정동진의 해돋이 시각에 맞추어 해돋이 열차가 운행되고 있다. 그리고 매년 1월 1일에는 새해를 맞아 모래시계공원에서 모래시계 회전행사와 해돋이 행사가 열린다.
근처에 있는 썬크루즈 리조트 & 요트는 2002년 개장한 호텔 시설이다. 크루즈선을 닮은 모습으로 세계에서 이러한 호텔이 처음이라고 알려졌다. 호텔의 길이는 165 m, 높이는 45 m 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