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 후보자 지명 전부터 문 대통령에게 '지명 마시라, 어떤 문제가 나올지 모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국론 분열이다', '조 후보자가 지명되면 나라가 분열될 것'이라고 말씀드렸다"며 "결국 그렇게 됐다"고 지적했다.
손 대표는 "좌우와 진보·보수, 영·호남의 분열, 심지어 태극기 부대라는 말까지 나온다"며 "사모펀드와 웅동학원 등으로 문제가 됐지만 결국 교육문제의 입시문제로 번지면서 전 국민 분노로 확산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문 대통령의 레임덕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손 대표는 "문 대통령은 정말 깊이 성찰해야 한다. 지금은 나라를 구해야 한다"며 "친문 세력을 살리기보다 나라를 살려야 한다. 자칫 정권이 위태해지면 나라가 위태해진다. 일반 국민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을 대통령이 아셔야 한다"고 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