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예산 기준 세수 진도율'은 64.2%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포인트 낮아졌다.
이같이 조세 징수실적이 부진해진 것은 지방소비세율이 11%에서 15%로 인상되면서 부가가치세 세입이 2조7000억 원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통합재정수지는 24조3000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
7월말 현재 중앙정부 채무는 692조2000억 원으로 지난달보다 54조4000억 원이 증가, 700조 원에 접근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