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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촛불집회∙황교안 1인 시위… “조국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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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촛불집회∙황교안 1인 시위… “조국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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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추석 연휴 첫날인 12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촛불집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철회를 촉구했다.

손 대표는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것은 단지 '조국 사퇴'를 위해서만이 아니라 나라를 구하기 위해, 문 대통령을 구하기 위해서"라며 "조국이라는 시한폭탄을 빼내야 문 대통령이 산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문 대통령이 그 시한폭탄을 껴안고 터지면 나라가 망한다"며 "나라가 망하면 우리 국민은 다 죽는다. 그래서는 안 된다. 문 대통령은 조국을 내려놓으라"고 비판했다.
이날 촛불집회에는 당직자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손 대표는 14일부터 매주 토요일 광화문에서 문 대통령의 '조국 임명 철회' 결단을 요구하는 촛불집회를 열 예정이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이날 서울역 1층 대합실 인근에서 '조국 임명, 철회하라'는 문구가 적힌 대형 피켓을 들고 1시간가량 1인 시위를 벌였다.

황 대표는 시민들에게 고개를 숙여 인사하거나 인사를 건네는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했다.

오가는 시민 중 일부는 '조국 임명 철회하라', '문재인은 하야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황 대표는 또 페이스북을 통해 "추석이 이렇게 흉흉했던 적이 없었다. 이제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국민연대'의 힘으로 맞서 싸워야 한다. 몸으로 투쟁하고, 전략으로 투쟁하고, 정책으로 투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