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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생연합 촛불집회… "조국 처단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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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생연합 촛불집회… "조국 처단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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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자유한국당과 보수단체들이 서울 광화문에서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한 3일 전국대학생연합은 오후 6시께부터 마로니에 공원에서 '전국 대학생 조국 처단의 날'이라는 이름의 1차 촛불집회를 가졌다.

이번 집회는 전국 각지의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식으로 열렸다.

대학생연합은 시국선언문을 통해 "국민 대다수가 조 장관과 관련된 범죄 의혹에 경악하고 있음에도, 조 장관은 수사에 간접적으로 개입하고 진심 어린 사죄나 사퇴 의지를 보이지 않았다"며 "권력형 적폐를 청산하고 정의로운 결과를 약속한 문재인 정권은 이를 옹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우리 청년들은 조 장관을 절대 신뢰할 수 없으며, 조 장관에게 검찰의 정의로움을 맡길 수 없다"며 "대통령은 법무부 장관을 즉각 파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학생들은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하고 '조로남불 그만하고', '자진해서 사퇴하라', '흙수저는 학사경고', '금수저는 격려장학' 등이 적힌 팻말을 들었다.

이들은 당초 행진에도 나설 계획이었으나,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몰리면서 행진을 취소했다.

그 대신 오는 12일 2차 촛불집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