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에서 LG이노텍은 카메라모듈사업의 글로벌 선도 지위를 강화하며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광학솔루션사업부장 강민석 전무를 부사장 승진과 함께 최고기술책임자(CTO)로 보직 발령했다.
또한 카메라모듈사업 성장을 견인한 오세진 책임과 선도적 생산 시스템 구축으로 생산기술 경쟁력을 강화한 이상석 책임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아울러 메모리 기판 핵심 기술을 개발한 한준욱 연구위원, 카메라모듈 신기술과 선도제품 적기 개발로 성과 창출을 이끈 홍정하 연구위원, 반도체 기판 핵심 기술 개발을 이끈 황정호 연구위원을 수석연구위원(상무)으로 신규 선임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는 성과주의 인사원칙에 따라 핵심사업 성장을 견인한 인재를 승진,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며 "특히 미래 성장동력, 신기술 확보, 다양성 향상을 위해 연구개발(R&D)와 생산기술 분야 인재와 여성 인재 등을 중용해 미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오만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