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9일 본회의에 상정될 예산안은 512조000천억 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4+1 협의체는 국회 예산결산위원회가 해놓은 감액 심사 내용을 그대로 반영했고, 여기에 추가 삭감을 하는 식으로 예산안 수정안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일부 지나친 '팽창예산'이라는 야당의 지적이 있어 정부의 출자나 출연금, 국책사업 등에 대한 예산을 줄이는 식으로 추가 삭감을 했다"고 말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