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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는 선동열, 타자는 이승엽, 야구는 이종범 왜?... 한시즌 신인 최다도루 73개 등 기록 들여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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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는 선동열, 타자는 이승엽, 야구는 이종범 왜?... 한시즌 신인 최다도루 73개 등 기록 들여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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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타이거즈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 이종범이 예능프로에 출연해 25일 포털에서 화제다.

김응룡 전 감독이 투수는 선동열, 타자는 이종범, 야구는 이종범이라고 말한 것처럼 역대 프로야구 선수중 수비 타격 주루 3박자를 모두 갖춘 선수는 이종범이 유일하다. 현역 시절 팀의 정신적 지주이자 구심점으로 통하며 최고의 선수로 군림했다. '야구천재', '종범신(神)', '바람의 아들'로 불린다. 1994 시즌에 84도루로 역대 시즌 최다 기록을 세우는 등 국내 프로야구를 호령했다.

이종범이 세운 눈부신 기록은 다음과 같다.

▲ 한시즌 신인 최다도루 73개 (1993년) ▲ 100게임 이상 최고타율 0.393 (1994년) ▲ 한시즌 최다 안타 196개, 24연속 도루(1994년) ▲ 29연속 도루성공(1997년) ▲ 단일 경기 최다도루 6개 (1993년)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