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현암학원 이사회, 최성해 동양대 총장 해임건 미상정

글로벌이코노믹

현암학원 이사회, 최성해 동양대 총장 해임건 미상정

최 총장의 단국대 무역학과 학사와 미국 템플대 경영학석사(MBA), 미국 워싱턴침례대학교 교육학 박사는 허위
동양대학교 법인인 현암학원이 26일 이사회를 열고 교수 재임용 문제 등을 심의했으나 최근 교육부가 허위학위으로 해임을 요구한 최성해 총장의 '총장 해임' 건은 안건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사진=동양대이미지 확대보기
동양대학교 법인인 현암학원이 26일 이사회를 열고 교수 재임용 문제 등을 심의했으나 최근 교육부가 허위학위으로 해임을 요구한 최성해 총장의 '총장 해임' 건은 안건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사진=동양대
동양대학교 법인인 현암학원이 26일 이사회를 열고 교수 재임용 문제 등을 심의했으나 최근 교육부가 허위학력으로 해임을 요구한 최성해 총장의 '총장 해임' 문제는 안건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동양대 한 관계자는 "오늘 이사회 개최는 이미 한 달 전에 예정됐던 것"이라며 "매년 연말쯤 실시되는 교수들의 재임용 문제를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교육부에서 요구한 '최성해 총장 해임' 건은 이번 이사회 안건에 포함되지 않았다"며 "현재로서는 이 건이 언제 다뤄질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19일 최 총장의 총장·이사 선임 관련자료와 외국학위 조회서비스를 통해 학위관련 내용을 조사한 결과, 허위 학력임을 확인하고 재단측에 최 총장의 해임을 요구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최 총장의 단국대 무역학과 학사와 미국 템플대 경영학석사(MBA), 미국 워싱턴침례대학교 교육학 박사는 허위로 드러났다.

다만 워싱턴침례대학교 신학과 학사와 종교교육학 석사 학위만 실제 학력으로 인정했다.

최 총장은 교육부의 이 같은 결정에 맞서 "앞으로 이의신청하겠다. 필요하면 추후 소송까지 불사하겠다"라며 반발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