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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식량 등 준비할까”... 부산 확진자 2명 4일간 동선공개 일부 주민들 우려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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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식량 등 준비할까”... 부산 확진자 2명 4일간 동선공개 일부 주민들 우려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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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근처에 확진자 동선이 있는데 어떡하죠.”

부산 코로나19 확진환자 2명의 4일간 동선이 공개 22일 부산시민들의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부산시는 이날 SNS에 “확진자 2명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복산동 주민센터, 동래구청, 온천교회 등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됐다고 밝혔다.

해운대구 여성(57)은 업무차 서울에 다녀온후 부산 유명 장산성당과 센텀내과의원을 찾았다고 한다.

동래구청 인근 주민들은 “집에서 당분간 지내야지” “마스크도 사리 어렵다는데 큰일” “비상식량 등 준비할까”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