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30대 상장기업의 직원연봉이 평균 1.3% 깎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잡코리아가 시가총액 상위 30대 상장기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직원연봉은 평균 9025만 원으로 전년의 9147만 원에 비해 1.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셀트리온의 연봉은 평균 6900만 원으로 전년의 5900만 원보다 16.9%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LG생활건강 12.7% ▲네이버 9.7% ▲SK하이닉스 9.4%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30대 상장기업 가운데 지난해 직원연봉이 가장 높은 기업은 SK하이닉스로 평균 1억1747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