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는 탁구장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4일 관내 38번 확진자가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총 17명으로 파악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이날에만 ▲42번(목5동 거주, 50대 남성) ▲43번(목3동 거주, 50대 남성) ▲44번(목2동 거주, 60대 남성) ▲45번(목2동 거주, 50대 여성) ▲46번(목2동 거주, 50대 여성) ▲47번(목2동 거주, 60대 여성) ▲48번(목3동 거주, 50대 남성) ▲49번(신월7동 거주, 70대 여성) 등 총 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중 45번과 49번 확진자는 5일 탁구장 관련으로 양성 판정을 받은 40번과 44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확인됐다.
여기에 추가로 10대 남성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 확진자는 인천 개척 교회 관련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41번 확진자의 동거인으로 파악됐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