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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연락사무소 폭파 소식에 개성공단기업협회 '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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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연락사무소 폭파 소식에 개성공단기업협회 '침통'

개성공단 전경이미지 확대보기
개성공단 전경


개성공단기업협회 김서진 상무는 16일 오후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정부와 체결한 9·19 평양 공동선언에 대한 공식 파기를 의미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상무는 "연락사무소를 폭파방식으로 처리한 것은 문재인 정부가 9·19 공동선언 등 약속을 이행할 의지가 없다고 보는 것"이라며 "어쩌다 이 지경이 됐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김 상무는 "(정부가) 불러서 한번 설명해주면 좋은데 친절한 정부가 아니다"며 "지난 3월 통일부와 비공식 접촉 이후로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고 아쉬워했다.
김 상무는 "개성공단은 6·15 공동선언의 결과물이고, 선대의 약속이기 때문에 달리봐야하지 않겠느냐"며 일말의 희망을 감추지 않았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