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1일 '학교현대화 뉴딜, 미래를 담는 학교(미담학교)' 사업을 한국판 뉴딜에 포함하여 줄 것을 제안했다. 이에 정부는 '그린스마트 스쿨'을 한국판 뉴딜 10대 과제로 선정했다.
그는 이어 "그린스마트 스쿨은 단순한 시설개선 사업이 아니라 교육에 대한 투자이며 우리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라며 "이번 발표를 통해 서울시교육청이 선도적으로 시작한 차세대 공간혁신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조 교육감은 마지막으로 "시교육청에서는 정부의 그린스마트 스쿨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지속 가능한 최적의 환경에서 교육받고 생활하며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