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 연말까지 코로나19로 마음치유가 필요한 시민, 의료진, 사회복지사,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총 50회에 걸쳐 맞춤형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예술백신(Vaccine)’ 사업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최락기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예술백신 프로그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일상의 위로와 활력을 부여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면서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계에도 활기가 불어넣어질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새로운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종광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47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