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군산싱 따르면 '착한 임대료 자율인하운동'을 지난해 상반기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왔고, 최근까지 임대주 84명, 임차인 226명, 임대료 인하금액 7억 339만원 등으로 참여한 바 있다.
시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가장 큰 부담이 되는 것이 임대료라고 보고, 임대인들에 대한 혜택 기간이 연장된 만큼 임대인들이 임대료 인하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우리 군산시에서도 좀더 많은 임대인이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전국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와 함께 이 캠페인을 지속하겠다”며, “우리시에서도 운동 확산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a2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