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마련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매년 설, 추석 연휴 전 ‘전통시장 가는 날’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와 별개로 10일에도 각 부서별로 전통시장을 지정해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설 명절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는 참가 직원 분산, 방역 수칙 준수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염두에 두며 실시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올해는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가 보급됨으로써, 지역상권에 다시 활력이 생길 걸로 기대한다.”면서“어려운 시기 조금만 더 힘내시고 설 명절을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필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qr087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