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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1명 추가 확진 감염경로는?... 감염원 불명 5명, 광주시 확진자 가족 1명 등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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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1명 추가 확진 감염경로는?... 감염원 불명 5명, 광주시 확진자 가족 1명 등 포함

사진 뉴시스
사진 뉴시스
부산에서 가족·접촉자 등 일상생활 속 감염이 지속되는 등 2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비상이다.

부산시는 지난 5일 오후 1명, 6일 오전 20명 등 하루새 21명(부산 5189~5209번 환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총 5209명이다.
먼저 연쇄감염이 발생한 동구청 관련, 업무상 관련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 규모는 총 5명(직원 4명, 접촉자 1명)으로 늘어났다.

더불어 기존 확진자의 가족 8명, 접촉자 4명도 확진됐다.

이 외에도 감염원 불명 5명, 광주시 확진자의 가족 1명, 김해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미얀마 입국자 1명 등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자 중 학생 2명(초등생 1명, 중학생 1명)이 포함돼 해당 학교에 대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부산시는 전했다.

부산시는 역학조사후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온만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