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방은 34도 이상, 체감온도 35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21일에는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도 35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다.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5~34도 ▲인천 26~32도 ▲수원 25~34도 ▲강릉 25~31도 ▲청주 25~35도 ▲대전 25~34도 ▲전주 24~34도 ▲광주 24~34도 ▲제주 26~31도 ▲대구 24~34도 ▲부산 25~32도 ▲울산 24~32도 ▲울릉도·독도 24~30도 등이다.
기상청은 "내일도 폭염특보가 확대되거나 강화될 가능성이 있고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되겠으니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은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기상청은 "내일 오후 대기불안정으로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권, 충청북부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최근 잦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소나기로 인한 큰 피해가 우려되니 충분히 대기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20일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초미세먼지 농도도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