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아시아 최초로 마스터스에서 우승자 마쓰야마 히데키다.
수중전을 펼친 이날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활동하는 재미교포 김찬(31)은 4타를 줄여 합계 2언더파 138타로 전날보다 38계단이나 끌어 올려 공동 14위에 올랐다.
김시우(26·CJ대한통훈)와 이경훈(31·CJ대한통운)은 1언더파 139타로 세계랭킹 3위 콜린 모리카와(미국) 등과 공동 20위에 머물렀다. 강성훈(34‧CJ대한통운)이 1타를 줄여 합계 3오버파 143타로 전날보다 15계단 상승해 공동 53위에 랭크됐다.
맷 월리스(잉글랜드)와 브렌던 스틸(미국)이 6언더파 134타로 공동 3위,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와 호아킨 니만(칠레)이 5언더파 135타로 공동 5위에 랭크됐다.
첫날 선두였던 이와타 히로시(일본)는 3타를 잃어 4언더파 136타로 공동 7위로 밀려났다.
리키 파울러(미국)는 1오버파 141타로 공동 35위,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잰더 쇼플리(미국)는 4오버파 144타로 공동 58위에 그쳤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