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시간대 잠정 집계치로 역대 최다였던 7일의 2340명보다는 164명 적은 수치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초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가 시작된 이후 16일 1436명, 23일 1734명, 24일 1760명, 26일 1888명, 30일 2222명 등 역대 최다 기록을 다섯 번 경신했다.
이달 들어서도 1일 2267명, 3일 2273명, 7일 2901명으로 세 번의 최다 기록을 새로 썼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175명으로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이후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도 하루 새 66명이 늘어난 840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으며 누적 사망자도 4000명을 넘겼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