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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우 '1박2일' 새 멤버 합류, 시청률도 쑥쑥…12.8%로 동시간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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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우 '1박2일' 새 멤버 합류, 시청률도 쑥쑥…12.8%로 동시간대 1위

탤런트 나인우가 13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 새 멤버로 투입돼 시청률 상승을 견인했다. 사진=KBS이미지 확대보기
탤런트 나인우가 13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 새 멤버로 투입돼 시청률 상승을 견인했다. 사진=KBS
탤런트 나인우(28)가 새 멤버로 합류하면서 '1박 2일' 시청률이 상승했다.

14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112회는 전국 시청률 12.8%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방송한 111회(9.5%)보다 3.3%포인트 오른 수치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중계로 지난 6일은 결방했다.

이날 방송은 나인우의 합류로 혹한기 실전 훈련 특집으로 꾸며졌다. 신입인 나인우는 가장 먼저 혹한기 촬영 장소인 베이스캠프로 떠났다. 그러나 나인우가 가장 늦게 베이스캠프에 도착하는 대반전극이 펼쳐졌다.

알고 보니 나인우는 허허벌판에 자리 잡은 폐가인 베이스캠프를 지나쳐 무려 7km 이상의 강행군을 펼친 끝에 정선 야산 정상에 도착했던 것. 제작진은 '1박2일'이 적힌 빨간색 리본을 곳곳에 붙여 베이스캠프까지 가는 길을 안내했으나, 리본 표시를 확대 해석한 나인우가 산길로 뛰어 올라갔고 내친 김에 정상까지 내달았다. 나인우가 베이스캠프에서 무려 2시간 이상이나 떨어진 산길에 있는 것을 확인한 제작진은 마침내 차량을 투입해 구출 작전에 나섰다.
제작진은 나인우를 먼저 베이스캠프에 도착시킨 뒤 시간 차이를 두고 기존 멤버인 연정훈, 딘딘, 문세윤, 김종민, 라비 등을 투입시켜 인사를 시킬 계획이었으나 해밝은 미소를 장착한 나인우의 돌발(?) 행동에 첫 방송부터 모든 계획이 어긋났다.

심지어 나인우는 얼음이 얼어 있는 계곡을 건너기 위해 신었던 장화조차 갈아신지 않고 3시간 이상을 산길에서 버텨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사했다.

새로운 막내 나인우를 맞이한 그룹 '빅스' 라비는 "기가 막히게 보통 아닌 사람만 뽑네"라며 놀랐고, '코요태' 김종민은 "나보다 훨씬 떨어지는 거 같은데?"라며 웃었다.

'1박2일'이 첫 고정 예능 프로그램 출연인 나인우는 "형들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장담해 향후 활동에 기대감을 높였다.


이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