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고진영은 15라운드 연속 60타 대 신기록, 30라운드 언더파 신기록을 달성했다.
6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뉴 탄종 코스(파72·6749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70만 달러) 최종일 4라운드.
고진영은 이날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쳐 공동 2위 이민지(호주), 전인지(28‧KB금융그룹)를 2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 25만5000달러(약 3억1046만원).
2019년 US여자오픈 우승이후 17번홀까지 공동선두로 우승문턱에 올랐던 이정은6는 18번홀(파4) 티샷 실수에 이어 세컨드 샷이 벙커에 빠진데 이어 벙커샷 마저 실수가 나오면서 더블보기를 범해 연장기회마저 잃었다.
선두로 출발한 전인지(28·KB금융그룹)는 이날 3타를 줄여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아쉽게 역전패를 당했다.
고진영은 이날 68타를 쳐 15라운드 연속 60대 타수 행진을 이어갔다. 고진영은 지난해 7∼10월 14라운드 연속 60대 타수로 2005년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2017년 유소연(32·메디힐)이 세운 LPGA 투어 최다 기록과 타이를 이룬 바 있다. 지난해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71타)에서 끊기며 신기록 달성은 불발됐지만, 이후 다시 이날까지 15라운드 연속 60대 타수를 기록하며 신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고진영은 30라운드 연속 언더파 스코어를 작성해 이 부문에서도 LPGA 투어 최장 언더파 기록을 수립했다.
▲HSBC 4라운드 성적
2.전인지(한국) -15 273(70-68-66-69)
이민지(호주) 273(71-69-70-63)
5.이정은6(한국) -14 274(70-70-65-69)
아타야 티티쿨(태국) -14 (69-68-70-67)
6.해나 그린(호주) -13 275(74-69-66-66)
브룩 헨더슨(캐나다) 275(69-68-71-67)
양희영(한국) 275(69-67-71-68)
9.김아림(한국) -11 277(68-70-73-66)
대니엘 강(미국) 277(68-71-68-70)
11.린 시유(중국) -10 278(69-71-68-70)
하타오카 나사(일본) 278(72-71-67-68)
13.우에다 모모코(일본) -9 279(71-71-73-64)
사라 슈멜즐(미국) 279(69-71-73-66)
페린 텔라쿠어(프랑스) 279(70-72-69-68)
레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 279(70-72-69-68)
17.박인비(한국) -8 280(68-71-73-68)
나나 코에르츠 매드센(덴마크) 280(69-73-71-68)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280(72-68-71-69)
옐리미 노(미국) 280(75-64-71-70)
메간 캉(미국) 280(69-68-73-70)
파자리 아난나루칸(태국) 280(69-69-71-71)
23.리디아 고(뉴질랜드) -7 281(69-73-72-67)
후루에 아야카(일본) 281(72-70-71-68)
가비 로페스(멕시코) 281(70-70-71-70)
26.김효주(한국) -6 282(72-70-72-68)
이정은5(한국) 282(71-73-71-69)
수 웨이-링(대만) 282(70-71-74-67)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282(70-72-71-69)
패티 타바타나킷(태국) 282(67-74-71-70)
마들렌 삭스트롬(스웨덴) 282(71-69-71-71)
오수현(호주) 282(69-70-71-72)
33.신지은(한국) -4 284(70-71-70-73)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