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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돌풍'...LPGA투어 메이저 KPMG 첫날 5타차 단독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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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돌풍'...LPGA투어 메이저 KPMG 첫날 5타차 단독선두

전인지. 사진=LPGA이미지 확대보기
전인지. 사진=LPGA
전인지(28·KB금융그룹)가 US오픈 첫날 돌풍을 일으키며 우승 청신호를 밝혔다.

한국이 2020년 US여자오픈 우승이후 '메이저 무관'을 끊어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24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 블루 코스(파72·6894야드)에서 개막한 LPGA투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 우승상금 135만 달러).

전인지는 이날 버디 9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를 쳐 공동 2위 '루키' 최혜진(23·롯데), 포나농 파트럼(태국)을 무려 5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최혜진은 보기 없이 버디만 3개 골라냈다. 최혜진과 신인왕을 다투는 아타야 티티쿨(태국)은 1오버파 73타로 김효주(27·롯데), 이민지(호주) 등과 공동 30위에 머물렀다.
2020년 이 대회 우승자 김세영(29·메디힐)은 1언더파 71타를 쳐 김아림(27·SBI저축은행), 김인경(34·한화큐셀), '디펜딩' 챔피언 넬리 코다(미국), 브룩 헨더슨(캐나다), 제니퍼 컵초(미국), 해나 그린(호주), 하타오카 나사(일본) 등과 공동 6위에 올랐다.

10번홀(파4)에서 출발한 김세영은 이날 첫홀에서 벙커샷을 기분 좋게 버디로 연결하는 등 버디 5개를 잡아냈지만,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범해 스코어를 줄이는데는 실패했다.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고진영(27·솔레어)는 버디와 보기를 3개씩 주고 받아 이븐파 72타로 2013∼2015년 3년 연속으로 이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박인비(34·KB금융그룹)와 공동 15위에 머물렀다. 박인비는 이날 버디와 보기를 5개씩 주고 받았다.

'부활'을 노리는 박성현(29·솔레어)은 3오버파 75타로 공동 73위에 그쳤다.

이날 156명 중 언더파는 14명이었고, 무려 17오버파 89타를 친 선수도 있다.
JTBC골프는 24일 오후 11시45분부터 2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