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 민선 8기 주요 공약 점검

글로벌이코노믹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 민선 8기 주요 공약 점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이미지 확대보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은 그동안 ‘시민소통’을 중점에 두고 75차례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진행하여 시정 현안들을 살피고, 다음달 1일 취임식에서 민선 8기 시정비전을 선포와 함께 7개 시정목표 및 20대 발전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당선인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GTX 용인역 환승체계 구축 등에 대한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또한 서플러스글로벌, 세메스(주), ㈜엔스앤에스틱 등 용인시에 들어설 8개 소부장 기업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해결 방안을 강구했다. 문화복지향상을 위해 고등교육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평생학습 체계 구축과 우수강사를 활용한 방과 후 학습 지원,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시민공감대 확산 등에 대해서도 검토했다.

독거노인 증가에 따른 복지지원 대책, 가정폭력 피해 여성 자립 지원, 중증장애인 이동 편의 지원, 영아(3~36개월) 전담 아이돌보미 처우개선 방안 등도 모색하고, 문화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현장점검을 벌이는 한편 용인특례시 프로 축구단 창단, 용인 도자박물관 건립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 경기도뮤지엄파크(경기도립박물관, 경기도린이박물관, 백남준 아트센터)와 경기도국악당 등의 명칭변경과 용인시 관리 이양 방안도 논의했다. 직장 내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직원들의 의견도 청취하고 업무, 직원복지, 조직문화, 인사현안 등에 대해 확인했다.

그러면서 이 당선인은 “민선8기 용인특례시의 절대 원칙은 시민과의 소통이다.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정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새로운 출발점에 선 용인특례시가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시민의 지지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