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희망브리지는 전날 오전 포항 남구 대송면 다목적복지회관과 대송면 보건지소에서 차돌박이 숙주 덮밥 600인분을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
이재민 A(58‧여)씨는 “맛있게 먹었다. 여전히 막막하지만, 힘을 내 보겠다”고 말했고, 집 대부분이 침수된 B(63‧남)씨는 “매번 식사를 챙겨주는 희망브리지가 참 고맙다”고 했다.
이날 식사 제공은 ‘포항지역 이재민들에게 식사를 비롯한 도움이 여전히 절실하다’라는 희망브리지 요청에 YG엔터테인먼트가 푸드트럭을 지원하면서 마련됐다.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이날 식사를 준비한 희망브리지는 개천절 연휴(1~3일)에 이 지역 이재민들에게 매일 500인분씩 점심 식사를 전하는 등 지난달 16일부터 이날까지 태풍 힌남노 이재민 9100명에게 식사를 제공 해왔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이번 수해 가구가 3만 세대를 넘어 모든 피해 가구에 도움 드리지 못해 죄송할 따름”이라며 “희망브리지는 힘이 닿는 한 최선을 다해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으로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모여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특히 공익법인 평가 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가 발표하는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는 등 국민 성금을 투명하게 배분하며 집행해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