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분당구 KAIST 소유 부지를 기반으로 ▲도심 생태연구 ▲탄소 중립 및 산림자원 활용연구 ▲기후변화 대응혁신 융합연구 등을 수행해 기후변화, 급격한 도시화로 인한 성남시 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려는 조처다.
이 밖에도 양 기관은 4차 산업 분야의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 연구 활동도 함께 수행하기로 했다.
신상진 시장은 "국내 최고의 연구중심 대학인 KAIST가 보유한 자원과 기술을 활용해 시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융합 혁신기술을 선도하는 4차 산업 특별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