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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정원 문화 활성화 위한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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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정원 문화 활성화 위한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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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6일 세미원 내 위치한 갤러리 세미에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과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다양한 교류 및 협력을 통해 공공·민간 정원시설을 조성하고 관리를 지원하며, 양평군 정원문화 활성화 및 녹색정원도시 건설을 위해 논의했다.
군은 경기도 지방정원 1호인 세미원을 수도권 최초 국가정원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계획을 구체화하고, 향후 식물자원의 교환 및 기술공유, 전문 컨설팅 지원, 모니터링 및 관리서비스 등 관련 분야에 대해 공동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라는 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 통해 우리 군 정원분야의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1,004개의 민간 정원 발굴을 통한 정원 문화 활성화를 선도하고, 다양한 교류와 협력으로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수목원인 ‘백두대간수목원, 세종수목원, 한국자생식물원’을 운영·관리하는 수목원·정원분야 전문기관으로, 수목유전자원의 보전과 자원화를 위해 정원관련 기술개발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