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열린 정책 ‘토크룸’은 온실가스 배출현황 및 감축 정책을 확인하고, 해결방안을 제안해 서울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코자 서울기술연구원에서 주최했다.
행사에서 임성은 서울기술연구원 원장의 개회사와 이인근 기후환경본부장의 인사말, 김용호 부위원장의 축사가 있었다.
김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은 탄소중립 사회 이행을 위한 필수요소로 전 배출 분야의 융·복합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토크룸을 통해 탄소중립 사업에 대한 점검과 서울시가 앞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에 대해 각계 전문가와 관련공무원의 경험에서 나오는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라 생각 한다”라고 말했다.
토크룸에서는 온실가스 관련 내부 및 외부 전문가들의 토론과 서울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부문별(종합, 건물, 수송, 폐기물, 산업) 감축 개선방안에 대해 서울시 유관부서 담당자,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특히 서울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서울시 온가스 감축 왜 정체 되었나? ▲노후 건축물 온실가스 감축, 어떻게 해야하나? ▲내연기관 차량 온실가스 감축정책 필요하지 않은가? ▲소각장 온실가스 감축 어떻게 해야하나? ▲대형공장 없는 서울,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등의 부문별 주제로 토론을 했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