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어진은 1년간 네오팜 로고를 달고 KLPGA 대회 및 공식 일정 등을 소화한다. 네오팜은 서어진의 경기력과 생활 전반의 가치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활동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국가대표 출신의 서어진은 2018년 제22회 매경-솔라고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와 제16회 호심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2020년 KLPGA에 입회한 서어진은 작년에 KLPGA 정규투어에 데뷔했고, 2023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최종 9위를 차지하며 올 시즌에도 풀 시드를 확보했다. 이후 작년 12월에 열린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with SBS Golf에서 3위에 오르며 현재 KLPGA 정규투어 상금 순위 7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네오팜 관계자는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서어진 선수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장시간 야외에서 활동하는 스포츠인 만큼 피부 건강과 자외선 등 신경 써야 할 점이 많은데, 네오팜은 뷰티&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서어진 선수가 오로지 골프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고양CC에서 훈련 중인 서어진은 4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올해 첫 대회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 출전할 계획이다.
네오팜은 최상의 삶의 가치를 제공하는 뷰티&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2000년 설립 이후 아토팜, 리얼베리어, 더마비, 제로이드 등 민감성 스킨케어 선도 브랜드를 보유한 화장품 및 의료기기 제조 업체다. 특히, 민감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ATOPALM)은 독자적인 기술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2007년부터 K-BPI 민감성 스킨케어 부문 16년 연속 1위를 수상하는 등 독자적인 기술력과 독보적인 인지도로 대한민국 대표 민감성 스킨케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