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이하 특수협)는 지난 24일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제17차 정책협의회를 개최해, 6기 특수협 공동위원장 선출을 비롯해 특수협 보고안건 5건, 특수협 운영 규정 개정(안) 등을 의결했으며 시·군 및 주민 대표단 건의 사항을 논의했다.
특수협 공동위원장에 선출된 방 시장은 “공동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그동안 팔당상수원 수질 보호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노력을 전개해 팔당호 수질 1급수를 달성했다”며 “정부의 규제 개혁과 맞물려 변화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수협은 우리나라 최초의 민·관 거버넌스 기구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및 주민의 합리적인 정책을 만들기 위해 지역 이기주의에서 벗어나 7개 시‧군 전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