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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사고 예방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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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사고 예방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좌측 다섯번째)와 노동조합원들이미지 확대보기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좌측 다섯번째)와 노동조합원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28일 안전보건중심 경영체제 확립 및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 내실화를 위해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이하 ‘산안위’)'를 개최했다.

산안위는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에 대해 노사가 함께 심의·의결 산업재해 예방 및 대책을 마련하는 기구다.

이번 회의에는 도매시장 안전보건조치 실행력 강화를 위해 안전보건 실행과제(318개) 수립 현황과 물류장비 등록제도 및 안전검사 추진 현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사용자측 대표 문영표 공사 사장은 “이번 산안위를 통해 안전보건관리 체계 확립의 기틀을 마련함으로써 현장중심의 관리를 강화해 근로자가 더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사업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근로자측 대표인 노조위원장은 “근로자와 사업장의 안전보건을 최우선하도록 노사 간 적극 소통하고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