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안위는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에 대해 노사가 함께 심의·의결 산업재해 예방 및 대책을 마련하는 기구다.
이번 회의에는 도매시장 안전보건조치 실행력 강화를 위해 안전보건 실행과제(318개) 수립 현황과 물류장비 등록제도 및 안전검사 추진 현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사용자측 대표 문영표 공사 사장은 “이번 산안위를 통해 안전보건관리 체계 확립의 기틀을 마련함으로써 현장중심의 관리를 강화해 근로자가 더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사업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근로자측 대표인 노조위원장은 “근로자와 사업장의 안전보건을 최우선하도록 노사 간 적극 소통하고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