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한국농어촌公 강화옹진지사, 저수지 비상대처훈련 실시

공유
0

한국농어촌公 강화옹진지사, 저수지 비상대처훈련 실시

재난상황 발생 시 지역주민 생명 및 재산 보호 비상대처능력 배양


지난달 31일 한국농어촌 강화, 옹진지사는 유관기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 대처훈련을 실시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강화, 옹진지사)이미지 확대보기
지난달 31일 한국농어촌 강화, 옹진지사는 유관기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 대처훈련을 실시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강화, 옹진지사)


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지사장 이수근)는 지난달 31일 강화군 내가면 고려저수지에서 인천광역시, 강화군, 公社 김포지사를 비롯해 내가면사무 유관기관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해 저수지 비상 대처훈련을 실시했다.

저수지 비상대처훈련은 재난 상황 시 저수지 제당 및 사면 유실, 비상 수문 개방 시 저수지 하류지역 피해 및 농경지 침수 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신속한 위기대응 능력향상과 안전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하류 주 진입로(고려교)가 침수되어 하류 지역의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과 지진 발생으로 제방균열 및 제방붕괴 우려 직면 하류지역의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으로 가정해 신속한 대응과 위기관리능력을 점검·평가했다.

강화·옹진지사는 이상호우 발생가능성이 높은 저수지를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정보공유로 신속한 지역주민 대피 및 재난 수습 복구를 위한 훈련실시를 해마다 하고 있다.
이수근 지사장은 “최근 예기치 못한 기상이변으로 인하여 재해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며 안전의식에 대해 강조 하고 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강화, 옹진지사) 이미지 확대보기
이수근 지사장은 “최근 예기치 못한 기상이변으로 인하여 재해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며 안전의식에 대해 강조 하고 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강화, 옹진지사)


이수근 지사장은 “최근 예기치 못한 기상이변으로 인하여 재해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안전인식이 중요해진 만큼, 앞으로도 이러한 비상대처훈련을 매년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앞장서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수근 지사장은 “단발성으로 끝내지 않고 항상 몸에 습관화가 될 수 있도록 기후변화의 대한 심각심과 환경의 중요성을 고취 시키자”라고 재차 강조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