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스페이스 CSU창작마을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 선정 사업으로 사업비 32억 원을 들여 조선대 입석홀 지하 1층과 지상 2층에 조성을 완료했으며 2026년까지 운영하게 된다.
특히 고가 장비가 없어 시제품 제작이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기술 지원과 필수 교육이 가능해 시제품 제조·창업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이커스페이스 CSU창작마을센터는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사전 협의에 따라 이용 시간을 조율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제조업 기반이 부족한 동구에서 센터를 통해 창의력 넘치는 주민·대학생들이 공용장비를 적극 활용해 도시형 제조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민·관·학이 적극 협력해 다양한 창업기업 지원정책과 우수기업 유치를 통해 ‘건강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오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01636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