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첫방송 앞둔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캐스팅
이중옥 맡은 김남길 역할, 황금주(김정은) 오른팔로 궂은일 도맡아
김남길 역, 특유의 능청 연기로 드라마 웃음 치트키로 맹활약 예정
이중옥 맡은 김남길 역할, 황금주(김정은) 오른팔로 궂은일 도맡아
김남길 역, 특유의 능청 연기로 드라마 웃음 치트키로 맹활약 예정

배우 이중옥이 ‘힘쎈여자 강남순’ 김남길 역으로 캐스팅됐다.
12일 제작진에 따르면 이중옥은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앞서 출연이 확정된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 등 배우들과 이중옥까지 가세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황금주의 충직한 비서나 다름 없는 김남길은 황금주의 괴력을 알기에 궂은일을 도맡아 하고 복종하는 것도 서슴지 않는 인물이다.
이중옥은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드라마의 웃음 치트키로 맹활약할 예정이다.
이중옥은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모범형사2’ ‘더글로리’ ‘유니콘’을 비롯해 영화 ‘극한직업’ ‘히트맨’ ‘파로호’ 등 다양한 작품에서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은 다음 달 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힘쎈여자 강남순’ 방송시간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10시 30분이다.

홍정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