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때까지 계약금 5%면 끝, 중도금 무이자에 발코니 확장비 무상 등 혜택 다양

구미시가 지난 4월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K-국방 신산업 수도 구미’ 실현을 위한 핵심 과제인 국방 앵커 기관 유치를 위해 지난 달 31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방산 부품연구원 유치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는 양태호 한화시스템 신임 구미사업장장, 박배호 LIG넥스원 본부장, 금오공대 박홍석·최헌웅 교수, 경운대 임헌영 교수, 박정수 교수 등 방위산업 분야 전문가 14명이 참석했다.
지난 8월에 진행했던 중간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국내외 방위산업 발전 추이, 방위산업 관련 연구기관 설립 동향, 유치 사례, 구미 방위산업 현황, 국방 앵커 기관 유치 잠재력과 필요성, 방산 부품연구원 유치 전략, 조성 방안 등 다양한 발표 진행과 의견을 나누었으며 구미시는 최종보고회에서 발표된 연구 내용과 참석자들의 의견을 종합 검토해 보완된 최종 결과물을 바탕으로 방산 부품연구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구미시에 방산 부품연구원의 유치가 성사될 경우 방위산업 첨단부품 개발 기획, 사업관리, 부품 단종 방지를 위한 필수 부품의 정부 주도 개발 등의 업무를 맡게 되며 현재 추진중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의 국방 5대 신산업(우주, 인공지능(AI), 유·무인 복합(드론), 반도체, 로봇 등)과 연계가 가능해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구미시에는 세계적 방산기업인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앵커기업과 방산 중소기업 180곳이 있으며 방산 관련 기업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LIG넥스원과 한화시스템의 4천억원대 투자에 이어 추가 투자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이에 더해 LIG넥스원 구미하우스에서 생산되는 요격 미사일 ‘천궁-Ⅱ’가 지난해 아랍에미리트(UAE)와 맺은 4조1천억원 규모 계약 이후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을 계기로 대규모 무기 수출 계약을 앞두고 있어 방산 기업들의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 속 코오롱글로벌㈜이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 일부 잔여세대에 대한 특별분양조건 변경을 최초 공급 이후 처음 시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는 인의동에 10년 만에 첫 공급하는 아파트로서, 최고 29층의 지역 최고 랜드마크를 지향하고 있어 1차의 경우 청약 계약기간 100% 완판되었고, 강원도 레고랜드 사태 이후 공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70% 이상 계약되는 기염을 토했다.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는 경상북도 구미시 인의동에 위치하여 구미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최대 수혜지로 꼽힌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면적 76~109㎡로 총 907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우수한 입지에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추었을 뿐 아니라, 계약금 500만원(1차), 입주때까지 계약금 5% 납부만으로 입주민들의 부담을 대폭 낮추어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단지 내에는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들이 조성된다. 입주민에게 여유로운 휴식공간을 선사하는 카페라운지, 스터디 공간과 재택근무 공간을 제공하는 북카페, 자녀의 독서공간, 놀이공간이 되어줄 어린이도서관이 있으며 입주민들의 건강과 취미생활을 위해 최신 운동기구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피트니스와 날씨에 상관없이 골프연습을 즐길 수 있는 실내 골프클럽 등이 있다.
외부 조경으로는 907세대 대단지의 자부심을 빛내주는 세련된 디자인의 메인 게이트를 시작으로 워터라운지, 잔디마당 등으로 조성된 OUTDOOR GROUND, 야외 피트니스짐, 미니코트 등으로 구성된 주민운동시설과 단지 내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렛츠고 캠핑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는 계약금 500만원(1차), 입주때까지 계약금 5%뿐 아니라 중도금 무이자, 전 가구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구미시 인의동에 위치하며, 단지가 조성되는 경북 구미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박성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