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테크노밸리는 경과원을 중심으로 경기바이오센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나노기술원 등 IT, BT, NT 기업 지원에 최적화된 첨단산업단지로, 현재 130여 개의 기업 및 연구소가 입주해 있으며,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다양한 지원 기관도 함께 위치해 있다.
입주 공간은 100~200㎡의 다양한 규모로, 임대료는 인근 지식산업센터의 70% 수준이며, 현재 17개 자리가 남아있다. 위치적으로는 강남에서 30분 거리에 있고, 동수원 및 광교 IC와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이 1km 이내에 있어 교통 편의성을 자랑한다.
또한 수원시는 올 4월 광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한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바이오 기업, 연구기관, 병원, 대학 등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한 인프라 개발 및 연계 효과가 기대된다.
경과원 관계자는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진흥원을 방문해 현장 상담 후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며 "모집 완료 시까지 2주 단위로 접수 및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