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4일 주요외신보도에 따르면 올해 슈퍼볼 중계 방송사인 CBS 방송은 백악관이 슈퍼볼 인터뷰 요청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CBS는 바이든 대통령과 총 15분 분량의 인터뷰를 해 이 중 3∼4분을 오는 11일 열리는 슈퍼볼 경기 직전 내보내는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볼은 미국 최대 스포츠 축제로서 지난해 슈퍼볼은 1억1500만명이 생방송으로 시청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런 까닭에 슈퍼볼 인터뷰는 대통령이 유례 없이 많은 시청자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로 꼽힌다.
하지만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슈퍼볼 중계를 맡은 보수 매체 폭스가 자신과 민주당에 대해 악의적인 보도를 일삼는다며 슈퍼볼 인터뷰를 거부했다.
문제는 오는 11월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박빙 승부가 예상되는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해 같은 명분도 없이 이런 기회를 거절했다는 점이다.
이와 관련해 벤 라볼트 백악관 공보국장은 성명을 내고 "우리는 시청자들이 경기를 위해 튼 채널의 시청을 즐기기를 바란다"고만 밝혔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