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한국어문화교육원 주최로 열린 '2023 제17회 문화 엑스포' 말레이시아 부스에서 연수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사진=연합뉴스](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20710253900862a6e8311f6410625224987.jpg)
교육부는 7일 ‘아세안 티벳(TVET) 학생 교류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대전보건대학교에서 관련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우리나라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10개국, 동티모르 등 모두 12개국으로, 시범사업 첫해인 올해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태국 등이 참여한다.
아울러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각국의 정부에서 장학금을 지원받게 되는데, 우리나라 학생들은 경우 월 70만 원의 지원비와 항공료 등을 받는다.
송근현 교육부 글로벌교육기획관은 “이번 교류사업으로 외국대학과 학점교류 기회가 부족했던 전문대 학생들이 아세안 국가에서 학습 기회를 얻어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수습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