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 한다. 사진=보성군](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2071137290400377ccf60337115136222242.jpg)
전남 보성군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 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귀성객들의 고향 방문에 불편이 없도록 생활민원을 꼼꼼히 챙기는 것은 물론 보건소, 보건진료소, 종합병원 등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하고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명절 연휴로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예상되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종합상황실 운영과 시설 운영에 집중하겠다.”라면서,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 향우와 군민들이 든든한 고향의 기운을 받아 한 해의 소망과 다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연휴 기간 방문하는 관광객과 귀성객을 위해 4개 부서 14개 시설, 2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제암산자연휴양림, 전남권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율포해수녹차센터 등의 공공시설물은 이용자 편의를 위해 연휴 전 기간 정상 운영한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