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는 우리가 가꾸자’ 깨끗한 고향 이미지 강화

전남 보성군 7일 조성면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과 귀성객들을 위해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시가지 주변 도로, 조성오일장 등 면 소재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성면이장협의회, 여성자원봉사회, 새마을지도자회 등 10여 개의 기관 단체 및 봉사단체 소속 회원 50여 명이 함께 했다.
또한,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조성면은 관내 37개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설맞이 대청소의 날을 지정·운영해 마을 주변 진입로, 마을 안길 및 공한지 등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청결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동참할 예정이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