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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상승에…유류세 인하 4월까지 2개월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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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상승에…유류세 인하 4월까지 2개월 연장

서울 시내 주유소 모습.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시내 주유소 모습. 사진=연합뉴스
이달 말 종료될 예정이었던 '유류세 인하 조치'가 2개월 더 연장된다.

기획재정부는 이달 29일 종료되는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4월30월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휘발유 △25%, 경유· 액화석유가스(LPG)부탄 △37%의 인하율이 그대로 유지된다.

기획재정부는 중동정세 불안 등에 따라 국내외 유류 가격 불확실성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유류세 인하 연장을 결정했다.

이번 연장 결정으로 휘발유는 리터(ℓ)당 205원, 경유는 리터(ℓ)당 212원, 액화석유가스(LPG)부탄은 리터(ℓ)당 73원의 가격 인하 효과가 향후 2개월간 유지돼 국민 유류비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수입 원윳값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는 이달 들어 배럴당 80달러대로 재차 상승했다.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윳값도 1600원을 넘어섰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