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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 신입생 등록률 95% ‘충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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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 신입생 등록률 95% ‘충북 최고’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표지석. 이미지 확대보기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표지석.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신입생 등록률 95.05%를 달성해 충북 전문대 중 최고를 기록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2024년도 대학입시 정원 내 909명 모집에 864명이 등록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의 경우 간호학과 등 4개 학과에서 105명 모집에 100% 등록률을 보였다.

올해 충북보건과학대는 정원내외, 계약학과, 전공심화과정을 모두 포함해 총 30개 학과에서 1062명이 입학했다.

박용석 충북보건과학대 총장은 “대학을 믿고 선택해준 학생과 학부모께 고맙다“며 “지역산업체가 요구하는 전문인재 양성에 힘쓰며 학생들의 행복한 대학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보건과학대는 충북도 내 8년 연속 1위 취업률(78.3%)을 자랑하며,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최근 시행한 국가시험에서 치위생과, 방사선과, 의료재활과 학생들이 합격률 100%를 달성한 바 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