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후보는 화성을에 공천된 것은 동탄에서 살아온 연구원으로서 반도체 핵심지를 직접 탈환하라는 사명을 받은 것이라며, 반도체 패권국가, 교육수도 동탄의 발전을 위해 제 청춘과 경험을 모아 매진하겠다고 선언했다.
한 후보는 “교육수도 동탄은 글로벌 인재의 산실이 될 것이다. 동탄에 지정된 교육국제화특구를 활용해 국제학교와 외국어 고등학교를 설립하고 국가첨단전략산업의 전문인력 양성 관련 조항에 근거해 반도체 특성화 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하겠다”라며“ 과밀학급 문제 개선을 넘어 신도시 교육을 제대로 지원할 수 있도록 기존의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화성교육지원청으로 분리 신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동탄~부발선 추진, 분당선 연장 추진, 동인선·트램 적기 개통, 1호선 동탄역까지 조속 연장 등을 포함한 교통과 관계 된 것뿐만 아니라 ‘루나쇼 업그레이드’, ‘포괄임금제 개선’등의 문화·노동에 대한 정책도 만들었다”며 “지역 정치인으로서 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넘어 국회의원으로서 주민의 삶의 질을 직접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끝으로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소주 한 잔 기울이던 평범한 직장인이 이제 이직을 하고자 한다”며 “반도체 패권국가, 교육수도 동탄을 위한 여정에 함께해달라. 처음 연구원 생활을 시작하던 그 마음 그대로 동탄 시민들과 함께 승리를 향해 나아가갰다”고 말했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