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당선작은 토마토로 붉게 물드리는 3일 간의 퇴촌거리 잔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축제 표어 공모는 지난 1월 16일부터 25일까지 접수한 결과 전국에서 271명이 참여해 총 396건이 접수됐으며, 2차례의 심사 과정을 거쳐 지난 15일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당선작 1개, 최우수작 1개, 우수작 2개, 장려상 6개를 최종 선정했다.
석봉국 축제위원장은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는 기존의 개최 방식을 탈피해 거리 축제로 개최되는 만큼 전보다 차별화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