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세계 최대 규모의 실내 경륜장인 광명스피돔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는 문화·여가 기회를 제공하며 청년 음악가들에게는 고용지원을 위해 기획한 행사이다. 공연 예정인 청년 음악가들은 대학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하고 대중음악 진출을 꿈꾸는 가수 지망생들로 구성됐다.
또한 24년 시민예술제 안양천 벚꽃축제(광명의 봄)를 비롯하여 다양한 문화예술축제에 찾아가는 공연도 하여 더욱 많은 시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 스포츠로서의 경륜·경정을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광명스피돔 2층 게임존에 노래방 기기 2대를 설치하여 직접 노래를 부르고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매주 금, 토, 일 13시부터 18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노래방을 이용하여 점수가 95점이 넘는 경우에는 소정의 사은품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