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19일 개최…국내·외 관광업계 500여사, 오프라인 직접 네트워킹으로 교류 강화

이번‘서울국제트래블마트’는 6월 18~19일, 2일간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용산)에서 개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국내 참가사는 6월 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내 (B2B 트래블마트)-(셀러 등록) 탭에서 등록을 진행하면 되며, 사무국 승인 이후 사전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는 해외 바이어-국내 셀러 간 B2B 상담회(트래블마트)를 중심으로 사전 팸투어, 홍보부스, 관광 설명회, 네트워킹의 밤 등 서울관광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해외 바이어 140개 사, 국내 셀러 360개 사로 총 500여 개사 규모로 진행되며, 예년과 달리 전면 오프라인 개최를 통해 업체 간 직접 네트워킹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B2B 상담회(트래블마트)는 사전 등록자에 한해 사전상담 예약(PSA) 기회가 제공되며, 국내 셀러 중 신청현황이 우수한 상위 기업을 선정, △해외 바이어와의 네트워킹의 밤 참석 기회 △공식 홈페이지 추천 셀러 홍보 △행사장 내 셀러 홍보 타워를 통한 기업 홍보 등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2023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는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를 통해 총 501개사(해외 35개국 164개사, 국내 337개사) 참가 및 총 3027건의 비즈니스 상담과 함께 약 385억 원의 계약협의액을 달성했으며, 또한 참가자 종합 만족도 역시 86%에 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황미정 서울관광재단 글로벌관광산업팀장은 “올해 서울국제트래블마트는 신규 바이어 초청 비율 50% 이상, 중국 바이어 존 별도 조성 등 서울관광 미래도약을 위해 많은 부분을 고민하고 있다”며, “국내·외 많은 관광업계 네트워킹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