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곡성군 삼기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10여 명이 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공중목욕장 대청소를 실시했다. 사진=곡성군](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3261132210421077ccf60337115136222242.jpg)
삼기면 공중목욕장은 보일러 교체 공사 등으로 한동안 중단됐으나, 일부 보수공사를 마무리하고 다시 문을 열었다. 삼기면 주민들은 인근에 공중목욕탕이 없어 그동안 불편을 겪었던바, 이제는 멀리까지 목욕탕을 찾아 다니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주민분들이 공중목욕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바쁘신 가운데 고생해주신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최우선으로 하는 살기 좋은 삼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